
타라 미치노에키 휴게소
연말이네요!
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ㅜ
가끔 옛날 사진 보면서 추억 회상하고 있어요.
예전에 렌트카 빌려서 많이 놀러다녔는데. 언제쯤 다시 갈 수 있을지ㅜ
사가는 한적해서 운전하기도 편하고 좋았어요.
특히 드라이브하다 나오는 미치노에키 휴게소 가는게 제 취미였답니다.
동네 관광정보와 현지 식재료 살 수 있고 무엇보다 과일 시식이 전 제일 좋았어요
여기는 미치노에키 타라인데요.
귤이 유명한 동네인것 같아요!
귤 종류별로 시식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다 맛있었어요ㅎㅎ
여름에 갔는데도 귤 있어서 신기했어요.
안에 들어가면 식재료랑 특산품들 많이 있어요!
갯벌도 있는 동네라 꼬막 장뚱어 등등 여러가지 많이 있어요.
요리할 수는 없어서 아쉽지만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만 샀어요.
피자 파는 버스도 있고 간식거리도 팔아요.
아 그리고 게맛 고로케는 꼭 드셔보셔요! 진짜 꿀맛이에요!
밥은 옆에 식당있어서 들어가서 먹었어요.
게살 정식이었나. 맛있어요.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어요.
굴 시즌에는 석화구이 해먹을 수 있다는데. 굴철에만 한다네요.
굴도 귤도 많이 나는 계절에 가세요
6월인가 운이 좋으면 가타림픽? 이라는 갯벌 올림픽이 열린다니 시간 맞으면 꼭 확인하세요!
갯벌에서 자전거 타고 달리기하고 여러 행사 한다는데 사가에서 알아주는 큰 행사래요!
저는 타이밍이 또 안맞아서ㅜ 언젠가 꼭 시간 맞춰서 가고싶어요.
대신 건물 2층에 전시실 같은 곳 있는데 수족관처럼 앞바다 생태계에서 나는 애들 모아뒀어요.
망원경도 있어서 장뚱어 뛰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.
여러모로 재밌는 곳이었어요.
휴게소인데 몇시간을 있었는지ㅎㅎㅎ
근처에는 요런 곳도 있어요.
드라이브에 딱이죠?
또 가고싶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