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기 마사지

작성자 : Miss_NeTa [2009-03-23]
 
꼬꼬마동산 ?
아니 ~ 아니 ~
우레시노 온천마을에 아침이 왔어요~

이른 아침 느긋하게 온천욕을 즐기고
우레시노 두부와 다양한 바이킹 조식을 즐긴 후
동네 산책을 즐기로 GOGO~

 
아름다움을 준다는 비너스 ?
아니 ...
메기님을 모신다는
신사를 가는 동네 길목이랍니다~
토요일 이른 아침이라 한적하니 운치 있네요

 
어이.. 이보게들.. 낮술? 아니 아침술 한잔 하고 가슈~
너굴군들의 요염스러운 포즈가
잔뜩... 한잔하라며, 유혹하네요.
우레시노의 역사만큼 오래된 사케집 앞인데..
웬지 아침부터 한잔 확 땡기는데 ??
 
'T'曰 : 땡기고가도 좋은데...
 
 
이른 아침이라 오픈을 준비 중인 가게의 셔터문.
원숭이 청소단..너무 귀엽다
 
정말...
단지, 가게의 셔터문일 뿐인데
사진속에 담아오게끔 만드는 것은 뭐란 말인가.
...
급 떠오르는 생각이...
음...
네살때는 얼짱이었다던 'N'군이 떠올려지지 ??
'N'군이... ㅂㄷ복을 입은 간지 ?
냐하할~ 
 
  
 
 
동네마다 전설에 얽힌 신사가 있지요.
우리가 만나볼 신사는
豊玉嬉신사
네...
메기 신사입니다.
요 안내도를 보면 메기신사를 비롯한 우레시노 마을의
명물에 대한 걸 찾아볼 수 있어요~
 
 
여기가 무릎이 닿기도 전에 모든 걸 꽤뚫어 본다는??
아뉘..
손이 닿기도 전에 피부가 하얗게 변한다는??
그 메기도사님 신사가 맞나여??

 
 
영생 ?? 아니
백옥같은 피부를 원하는 자~
모두 내게 오라~~
강렬한 포쓰를
내뿜으며 메기 신사임을
알리는 팻말이 펄럭이고 있는 걸 봐선
제대로 찾아오긴 했네요
 
 
이 허여멀건한 게 뭐냐구요?
이게 바로 그 전설의 '메기'입니다.
 
아래쪽에 있는 바가지에 물을 떠서 메기군을 골고루 적셔주세요.
 
그리고,
온 마음으로 "백옥같은 흰피부를~!!!" 라고,
외치면서 '메기군'을 샤샤삭 어루만지면
메기님이 그 소원을 들어준답니다.
 
'N' 曰 : 메기님아~ 'T'도 하얗게 변할 수 있나여?
'T'曰 :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 
 
 
신사 안에 모셔신 사당에 걸려진 그림입니다.
'우레시노'온천과 깊은 관계가 있는
'나베시마 나오마사'가 아닌 가 생각이 드는데..
 
'T' 曰 : 'K'님햐~ 저 그림의 무사가 누군가여??
'K'님 : .......... 영주같은데여... 제가 알아보고 알려드릴께요.
 
헉..그러나..그 후로 아무도..아니
아무 얘기도 들을 수 없었다. ( 설마 까 먹으신건가 ??  )
 

 
 
마을을 내려 오는 도중에 만난
'시볼트 아시유'
시볼트의 발온천장 되시겠다~
 
'시볼트'는 독일인 의사로,
우레시노 온천을 자주 와서 이 분덕에 유럽까지 우레시노
온천이 유명해졌다고 한다.
 
그래서,
그분의 이름을 딴 아시유가 마을 어귀에 자리잡고 있다.
 
사족 : '시볼트'는 천연두를 최초로 일본에 가져와 전파시킨 장본인.
그 때 당시 영주였던 '나베시마 나오마사'와 연관이 깊은 분.
'혼마루 역사박물관' 에 잠깐 언급했던 그 종두법 그림..기억하시는가?
바로 그것과 연관 있는 분이다.
 
 
 
온천을 즐길 땐 역쉬..
소프트 아이스크림과 함께
 
녹차의 산지에 왔으니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어주셔야지..
햇살 좋은 날 따뜻하게 아시유하는 기분..
天國이 바로 여기야
 
아시유를 즐기고 슬슬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
일어났다.
 
'N' 曰 : 아아아아악~~~~
'T' 曰 : 왜그래?
'N' 曰 : 밟았어
 
헉...
큰 것도 아니고 정말 손바닥만하게
작게 고여있던 그 웅덩이를 밟아버렸다.
 
다행히 온천물이겠지만...
양말이 젖어버려서..
'N'은 하루종일 맨발에 운동화를 신고다녔다지..
 
'N'... 바부 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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