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사가 시내 도보 여행하기

작성자 : 김지연 [2018-02-26]

사가현 사가시
일본 사가 시내 도보 여행


JR사가역을 시작으로 도보여행을 할 수 있는 사가시.
날씨가 좋아서 딱 걷기 좋은 날씨였어요.





제일 먼저 사가 역사 민속 박물관을 둘러보기로 했어요.
JR사가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어요.
사가역 바로 옆 사가버스센터에서 버스를 타고도 갈 수 있어요.

그 중에서도 건물이 제일 눈에 띄는
구 고가은행.
규슈의 5대 은행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성장했던 은행이에요.
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복원되어있으며
무료로 입장이 가능해요.

 

 

 

 

음악회 준비를 하던 사람들.
사진 반대편에는 박물관처럼
예전 은행에서 쓰던 통장이나 수납장 등
옛날 물건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습니다.
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
사가시 역사 민속관은
구 고가은행, 구 고가가, 구 우시지마가,
구 삼성은행, 구 후쿠다가의 5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

역사가 있는 건물들을 문화재로 보존하며 무료공개하고 있는데요.
하지만 월요일이나 자료 정리기간 등에는
견학이 안될 수가 있으니 참고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.





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찾았던 에비스 스테이션!


 
사가 에비스 스테이션

사가시내에서 또 빠질 수 없는 미션!!!
사가 시내 구석구석에 있는 에비스 동상과 사진 찍기!

사가역 내 관광안내소에 들러서 팜플렛을 받고 시작해보세요.
에비스 스탬프도 찍어서 기념으로 남겨보세요!




제일 먼저 발견했던
사가역 버스 센터의 에비스!

 


꼭 3군데에서 에비스 팜플렛을 들고 찍어야해요.
그리고 나서 에비스 스테이션을 찾아갑니다!
그런 다음 스탬프도 찍고!



 


선물도 받아갑니다!

이 에비스 뱃지를 받을 수도 있지만
직접 만들어보기도 했어요~!

 소박한 선물이지만
제각각 다른 매력의 에비스상을 발견할때마다
얼마나 반갑고 기쁘던지!
도보여행할 때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고나 할까요.



에비스 스테이션을 지나
잠시 휴식도 취할겸 찾았던
와이와이콘테이너.





콘테이너이지만 관광객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
아늑한 휴게소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.





따뜻한 햇살이 내리쬐어서
이 곳에서 커피 한잔 마시니
몸이 사르르.

양쪽으로 창문이 나 있어서
컨테이너지만 답답하지 않아요.
 

 

 

 

와이와이 컨테이너에서 가까운 마쓰바라가와.
마쓰바라강 산책로를 따라 가다보면
사가신사와 마쓰바라 신사가 있어요. 

 

 

 

여기 항상 느끼지만
비둘기가 참 많아요.

이 날 비둘기를 쫓는 고양이와
그 고양이를 쫓는 아이들 때문에
볼거리 참 가득했답니다.^^





사가신사에도 에비스가 있답니다.
엄청 큰 에비스에요.

옆에는 비둘기 쫓던 고양이를 예뻐하던 아이들이 있어요.^^




마쓰바라강은 사실 봄가을이 제일 예쁜 것 같아요.
겨울이어서 좀 휑한 면이 없잖아 있었지만
그 예쁜 모습을 알아서 그런지
봄가을에 또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.


 



그리고 이 곳엔
갓파가족들이 모여있어요.

갓파동상 앞에서 포즈도 따라하며
즐겁게 사진놀이도 해보고!



 

마쓰바라강 끄트머리에 위치한
사가벌룬 뮤지엄.
 



사가하면 역시 벌룬이
일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.

매년 마다 열리는 벌룬 페스타.
국제적인 축제다 보니 멋진 스케일의
벌룬들이 가득 모이고,
한번에 떠오르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그동안의 벌룬 페스타의 모습과
열기구의 구조 및 역사에 대해서도
잘 둘러볼 수 있는 벌룬 뮤지엄.

 알록달록한 벌룬들이 한가득 모여있어요.
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법 하지만
어른들도 꽤 좋아하는 공간인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