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랑 단둘이 다녀온 사가 짠내투어^^

작성자 : 김지은 [2018-07-25]

아...사진 업로드가 계속 에러나네요ㅠㅠ 왜 이럴까요...

 

블로그 포스팅 : http://cutehabby.blog.me/221326426289

 

티웨이를 타고 사가로 가는건 이번이 세번째네요~

 

그렇지만, 제대로 사가시에서 놀아본 것은 이번이 첫번째!!

 

아침 이른시간 비행기라서 밤에 한두시간 자고 일어서 새벽에 아이 옷 대강 입히고 공항버스정류장으로 고고...

 

버스 첫차나 바로 다음차를 타야 비행기 시간에 맞출 수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었어요ㅠㅠ

그나마 공항버스타는곳이 집에서 차로 10분정도라서 다행이에요.

 

 

사가역 컴포트호텔에 캐리어를 맡기고는 조사해둔 맛집에 가려는데...너무 지쳐서 그냥 사가역 안에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때웠네요.

오야코동이랑 돈가스를 시켰는데, 가격이 저렴한 오야코동이 더 맛있었어요~ 아이가 최고맛이라고ㅋㅋ

 

밥을 먹고는 낮 시내조망을 보기위해서 사가현청까지 걸어갔어요. 무료로 보는 전망!!

 

네...만으로 4살반(한국나이 6살)된 아이가 있는데도 거의다 걸어다녔습니다ㅎㅎ 다행히 잘 걸어줬어요^^

 

 사가현청의 조망대에 갔는데, 낮이라 시내전망만 보였거든요. 아이는 관심도 없고 사람없고 넓은 홀에서 숨바꼭질하자고 하고 있고~~^^;;

 

그리고는 사가 혼마루 역사관을 갔어요. 여기도 무료입니다^

 

가는길에 소리지르는 곳이 있어서 기웃거라다보니 검도장이었거든요~

 

들어와서 구경하라며 의자까지 내주셔서 일본 검도 수련하는 것을 코앞에서 봤네요. 소개하기를 자기들은 폴리스(경찰)인데 검도로 수련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. 돈주고도 체험 못 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^^

 

혼마루 역사관은 정말 미로처럼 넓었고 볼거리, 체험하는 곳도 여러군데 있었습니다.

 

같은시간대에 중국인 가족도 있어서 형아가 켄다마 연습하며 놀더라고요~

 

놀이방?같은 곳에서 많이 놀고 사진합성 체험도 하고 게임기의 조이스틱으로 역사관을 탐험하는 것도 하고요~

 

이것저것 정말 많아서 다 쓰기가 어렵네요~ 밖은 더웠는데 여기는 에어컨 빵빵해서 내부가 정말정말 시원했어요!

 

역사관에서 나와서 현청으로 가는 길에 엄청 큰 물고기들이랑 오리 3마리가 하천가에 있어서 그거 한참 구경했고요(아이를 데리고 가면 시간오버되는 게 일상다반사!)

 

야간라이트쇼보러 전망대로 고고~~

 

 

전망대 카페에서 저녁을 먹고 라이트쇼를 보려고 했건만ㅠㅠ

 

카페에서 자리예약이 꽉 찼다고 거절당하는 바람에 지하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저녁을 떼웠네요.

 

편의점 새우볶음밥이랑 오므라이스랑 이로하스를 샀는데

아이는 또 최고로 맛있다고ㅎㅎ

 

야간 라이트쇼는 정말 멋졌어요~~

카메라로 그 아름다움이 잘 안담겨지네요. 저희는 두 번 봤어요ㅎㅎ

 

메인 라이트쇼 보기전에 입구쪽에 작은 유리박스가 있는데, 색깔판을 센서에 가져다대면 오징어영상이 그 색깔로 바뀌며 움직이는 거라 신기했답니다^^ 카메라로는 예쁘게 안 담겼네요.

 

편의점에서 저녁먹고 라이트쇼까지 보고는 현청을 나와서 또 한참 걸어서 호텔방으로 돌아왔답니다^^

 

정말 힘든 하루였어요~

 

이틀날은...다케오로 가서 자전거를 빌려서 사가현립 유메긴가 우주과학관을 갔다올 예정인데 정말 다리가 아파서 아침 늦게까지 푹 잤네요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