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가 다케오 여행 다녀왔습니다!

여자친구와 사가 다케오 여행갔다온 추억이 있어서 후기 남깁니다!

 재작년 7월 2-5일까지 3박 4일로 다녀왔어요~

여름이고 비도 오고 습하기도 했지만 푸릇푸릇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참 좋았어요!

다케오 도서관이 유명하다고 해서 들렸어요!

후에 알게된건데 삼성역 별마당 도서관이 다케오시립도서관을 본따 만든 것이라고 하더군요

모델이 된만큼 책도 엄청많고 크기도 커서 좋은 시간이었어요~

여자친구와 타르트와 맛차 도넛도 먹고~

기념품으로 텀블러도 구입했어요~

구입하니까 무료 음료쿠폰도 주길래 텀블러에 받아서 먹었습니다!

다음날엔 다케오 신사와 대나무 숲에 들렀어요!

특히 중심부에 있는 큰 나무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

그 웅장함을 감히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더라구요ㅠㅠ 사가에 가시게 되면 꼭 들려보시기를 추천합니다!

사가에서 유명하다는 레트로칸 시실리안라이스와 카레(?)도 먹으러 갔다왔어요

여자친구가 직접 찾아서 간 곳이라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안나지만 분위기도 좋고,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

이건 길가다가 홀린듯 찍은 디저트들!

아기자기한 디저트들이 많고 맛도 좋아서 정말 좋았어요~

벌써 다녀온지 시간이 지났지만 그 추억은 아직도 새록새록하네요!

빨리 코로나가 안정화되고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 꼭 다시 방문해보고 싶습니다~